철학이 무엇인지 아오?
본문

어느 고명한 철학자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야 할 일이 있었다. 그날은 다른 손님은 없고 사공과 둘만이 강을 건너게 되었다. 철학자가 강을 건너가면서 사공에게 물었다. “당신, 철학이 무엇인지 아오?” “철학이라뇨? 저는 처음 들어 보는 말인뎁쇼.” “허허-그러면 당신은 인생의 3분의 1은 헛살았구려.”
사공은 열심히 노만 젖는다. 한참 가다가 철학자는 또 물었다.
“그러면 문학이 무엇인지는 아시겠지?” “그런 말도 처음 들어 봅니다.”
“쯧쯧, 그러면 당신은 인생의 3분의 2는 헛살았소.” 건너편에 거의 닿을 무렵,
배 밑창에 구멍이 뚫려 물이 콸콸 들어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사공은 필사적으로 노를 저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사공은 포기하고 강물에 뛰어들어가면서 철학자에게 황급히 물었다. “철학자님, 헤엄을 치실 줄 압니까?”
“헤엄이라니? 나는 그런 것 할 줄 모르는데···.” 얼굴이 하앟게 질린 철학자에게
사공이 말했다. “그러면 당신은 인생 전부를 헛사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어려움으로 인한 낙심으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일이 잘 풀릴 때도 교만하지 말고, 삶의 고난이 연속되어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으로 의식화, 체질화, 생활화 할 수 있는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첫째, 삶의 메시지는 변화하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지식의 증가가 아니라 삶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식증가를 위해서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삶의 변화, 인격의 변화를 위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변화는 겉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자세와 안목이 변화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믿을수록 과거의 답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안목과 마음과 태도가 새로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린도전서 1:4).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지식은 지식에서 끝납니다. 지식의 풍족함은 삶의 변화로 나타나야 합니다.
둘째, 삶의 메시지는 실천에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린도전서 1:10). 말이 많은 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하지만 삶의 실천은 많으면 많을수록 축복이 됩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율법에 대해 많은 지식이 갖고 있었지만 그 삶이 변화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하지 아니하며”(마태복음 23:4).
셋째, 삶의 메시지는 주님 사랑에 있습니다.
주님을 닮기 원한다면 먼저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복음, 주님의 십자가, 주님의 사명, 주님의 사람들을 사랑할 때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닮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현재 우리의 모습이 결정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의 향기가 우리의 삶에 나타납니다.
예수님 사랑에 앞서서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가운데 예수님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능력과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주님사랑을 삶으로 고백합시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면서 주님을 경배하며 살다가 주님이 부르시면 그때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섭시다.
우리의 최후의 메시지는 예수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본받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삶의 메시지가 되어 우리가 받은 말씀을 삶으로 옮겨놓는
참 신앙인들이 다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