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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아쿠아 오 비노 (Acqua o Vino)’ 초연
2천 년 전 '가나의 혼인 잔치 기적', 창작오페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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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0-0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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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첫 기적,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오페라 아쿠아 오 비노(Acqua o Vino) (물이야, 와인이야?)’가 오는 215일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초연을 갖는다.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하 아르텔 필)이 주최하고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대표 전송배),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정연재)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131일 서울시 종로구 민들레영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은 이날 “2020년에도 큰 희망이 없는 시대를 관통하면서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이 포도주로 변한 이 기쁜 소식이 과거의 사건만이 아닌 현재의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측은 성경을 모티브로 했지만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만큼 작품 제작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고 설명했다.

오페라 아쿠아 오 비노(Acqua o Vino)’는 작가이자 작곡가이면서 공학박사인 장달식 선생이 극본을 쓰고 작곡한 것을 독일 드레스덴에서 작곡을 공부한 안성혁 선생이 편작곡을 맡아 완성시켰다.

이태리어로 아쿠아 오 비노(Acqua o Vino)’물이야 술이야?”로 해석할 수 있는 극중에서클라이맥스에서 나오는 질문으로 물같이 밋밋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붉은 와인처럼 짜릿하고 맛있는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인생의 근원적인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돈과 권력 그리고 지나친 경쟁으로 행복이 사라진 이 시대에 치유와 회복을 선포하는 오페라라고 말한다.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순수한 에너지와 같은 사랑으로 치유를 받게 하고 와인처럼 매우 맛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공연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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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배은환, 바리톤 김지단, 김인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캐스팅 됐으며 성악가 출신 지휘자 윤혁진이 총감독과 지휘를 맡아 탁월한 곡 해석으로 연주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무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영화감독인 송우진이 예술감독으로 함께 하여 작품의 연출력과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발달장애인 성악가들의 특별출연해 극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서게 된다.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처음 있는 시도되는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를 가진 젊은 예술가들이 절망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연주자로 거듭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프랑스어로 협동조합을 뜻하는 아르텔(Artel)을 오케스트라의 사명으로 하여, 음악계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협동조합이다

주최 측은 광림아트센터 공연 후 교회에서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교회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동조합(02-586-011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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