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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아동․청소년을 위한 ‘행복김치 나눔’ 봉사활동 지원
공동생활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사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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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2-1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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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 박희철, 이하 사랑밭)은 지난 1217, ‘행복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사 1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 마련된 대면 활동인 만큼, 관계자는 물론 아동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송림체육관에서 열다섯 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된 김치 담그기는 절인 배추를 짜내고 양념을 바르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어려움이 극대화되었고, 최근 김치 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해당 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김치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밝혔으며 이번 봉사활동이 아동들에게 겨울철 영양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랑밭의 박희철 대표는 함께하는 사랑밭이 특별한 봉사활동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날씨 가운데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사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7000kg으로, 10kg 박스로 포장하여 총 700박스가 완성되었으며 해당 김치 박스는 시설별로 배송되었다.

이 밖에도 사랑밭은 겨울철을 맞아 함께하는 릴레이 김장 나눔을 주관하고 후원함으로써 전국 5,000가정 이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지원 사업 등도 함께 전개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이어온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단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을 지원해 왔다. 또한 10개 지부를 거점으로 국내 전 지역에 선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13개국을 대상으로 나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단체로, 1987년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국내외 지부들을 거점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결연이 필요한 아동, 화상·난치병 환자, 극빈층, 긴급구호 대상자 등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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