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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광주인력개발원, ESG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지원 나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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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하 광주인력개발원)이 오텍캐리어와 협력하여 진행한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ESG지원형)'의 '캐리어에어컨과 지역 취업애로청년이 함께하는 Career Jump 아카데미(1기)'가 지난 8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서의 직무 경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연계하여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약 8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 강화 △직무 역량 강화 △ESG 활동 및 프로젝트 수행 △성과 발표 등의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공조 시스템 관련 직무 실습과 현직자 멘토링을 받았으며, 지역 내 주요 제조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산업 및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증여식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2주간의 ESG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광주인력개발원 이무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ESG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여 청년들의 성장과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텍캐리어와 광주인력개발원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2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 연계 ESG 프로젝트와 기업 현장 중심의 일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인력개발원은 1994년 설립된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전문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AI·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에 힘쓰며 지역 경제의 핵심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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