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프리랩스, 고양이 알레르겐 'Fel d 1' 억제 효과 100% 확인…반려동물 알레르기 관리 새 지평 열까 > 문화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문화

HOME  >  문화  >  문화

알러프리랩스, 고양이 알레르겐 'Fel d 1' 억제 효과 100% 확인…반려동물 알레르기 관리 새 지평 열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4 08:02

본문

보도사진
생활환경 알러젠 관리 기술 기업 알러프리랩스가 개발한 반려동물 유래 알러젠 관리 제품 '젤라캣(XELRA CAT)'이 고양이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인 'Fel d 1' 단백질에 대한 항체 결합 신호를 100%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알러프리랩스는 츌립앤사이언스(구 압타머사이언스) CRO센터에서 진행한 'in vitro Fel d 1 ELISA 시험' 결과, 젤라캣 처리군에서 주요 기능성 성분 미포함 대조군 대비 Fel d 1 항체 결합 신호가 100% 억제되었다고 전했다. 이 시험은 48시간 반응 및 plate blank 보정 조건에서 진행되었으며, ELISA 분석 결과 젤라캣 처리군에서는 Fel d 1에 대한 검출 항체의 결합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결과는 알러프리랩스의 핵심 기술인 'IonClock Technology™'가 Fel d 1에 대한 항체의 접근과 결합 가능성을 낮추는 'Antibody Accessibility Reduction' 원리로 작동함을 입증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젤라캣이 고양이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 물질인 Fel d 1을 감싸 항체가 이를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인식하고 결합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흔히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알려진 반응은 고양이의 침, 피지선 등에서 유래하는 단백질성 알러젠 Fel d 1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Fel d 1은 고양이의 그루밍 과정에서 피모로 이동한 뒤, 털이나 미세 입자를 통해 침구, 의류, 소파 등 생활 공간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 알러젠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움직임, 마찰, 청소, 공기 흐름 등에 의해 다시 노출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젤라캣은 고양이 털 자체가 아닌, Fel d 1 단백질을 직접 관리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다. 고양이 피모뿐만 아니라 침구, 의류, 소파 등 생활 환경에 이미 확산된 Fel d 1에도 직접 사용해 가정 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의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알러프리랩스의 IonClock Technology™는 단백질성 알러젠의 구조와 표면 특성을 고려해 알러젠과 물리화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항체가 결합 부위에 접근하기 어려운 차폐 상태를 형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기존 알러젠 관리 기술이 제거 또는 효소·산화제 등을 활용한 분해와 변성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식품에도 사용되는 성분을 기반으로 알러젠 단백질을 분해하지 않고 차폐 상태를 형성해 항체의 접근과 결합 가능성을 낮추는 새로운 방식이다.

알러프리랩스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고양이 털 자체를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관리해야 할 대상은 고양이 피모와 생활 환경으로 확산되는 Fel d 1과 같은 단백질성 알러젠"이라며, "이번 시험은 젤라캣이 단순한 피모 세정 제품이 아니라 Fel d 1에 대한 항체 접근과 결합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된 제품임을 객관적인 분석 결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알러프리랩스는 젤라캣을 시작으로 반려견 유래 알러젠과 집먼지진드기·꽃가루 알러젠을 관리하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IonClock Technology™의 생활환경 알러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알러프리랩스는 환경성 단백질 알러젠 관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으로, 'IonClock Technology™'를 통해 고양이 유래 Fel d 1, 집먼지진드기 유래 Der f 1, 반려견 유래 Can f 1, 꽃가루 유래 알러젠 등 다양한 단백질성 알러젠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