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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슬러재단 창립 감사예배
가난한 이웃을 품는 새로운 출발과 한국교회의 신앙 유산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9-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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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킨슬러재단의 창립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5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김지은 선교사가 예배를 시작하며 재단 창립의 의미를 설명했고, 윤태현 목사는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가난한 이웃을 다시 품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기원했다. 송솔나무 선교사의 플루트 연주가 감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설교를 맡은 김경진 목사는 ‘가난한 자를 도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한국교회의 역사 속에서 많은 선교사들이 가난한 이들을 돌보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권세열 선교사 가문의 ‘성경 보급 운동’을 언급하며, 이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김선태 목사는 사랑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성기 목사는 킨슬러 가문의 신앙 유산을 오늘의 책임으로 이어가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신영순 선교사는 창립의 뜻을 밝히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재단을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는 차분하게 진행되었고, 오영숙 선생의 특별찬양이 공동체의 응답을 이끌어냈다. 이승열 목사가 광고와 내빈 소개로 창립의 과정을 정리한 후, 김순권 목사가 마지막 축도로 회중을 파송했다.

킨슬러재단은 북한 선교와 빈곤국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기억이 유산이 되고 비전이 되는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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