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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행복한 하루 축제’ 통해 공동체 화합 다져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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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9월 18일 복지관 잔디마당에서 ‘함께 행복한 하루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마을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되어, 복지관 직원과 지역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노래자랑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체험마당에서는 보치아 체험, 디지털 콘텐츠 체험, 환경 캠페인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복지관이 자체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했다. 직원들이 직접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퀴즈쇼 웹·앱과 행사 안내 홈페이지를 제작했으며, 홍보물에는 AI 모션그래픽을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노래자랑마당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난타 공연에 참여한 김만성 씨는 “무대에 서니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마당에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영 관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러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서로의 곁에 나란히 서는 하루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설립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며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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