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 부산서 ‘24시간 빛나는 대만’ 매력 홍보 나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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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은 정부 기관, 여행사, 호텔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관광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국 남부 최대 도시인 부산은 한국 남부 지역의 중요한 교통 허브로, 올해 국제선 여객 수가 1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관광청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B2B 관광 설명회와 B2C 로드쇼를 연이어 개최하며 대만의 ‘24시간 빛나는’ 매력을 홍보하고,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시 한번 대만’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8월 7일 해운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는 현지 관광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B2B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대만 양측은 1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키며 다양한 대만 여행 상품 개발 의향을 이끌어냈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교류 만찬에서는 대만 셰프가 직접 기획한 현지 요리와 대만 홍차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대만의 풍미를 각인시켰다.
이어 8월 8일부터 9일까지 주말 양일간 부산의 복합 문화 공간 피아크(P.ARK)에서는 ‘타이완 관광 로드쇼’가 개최됐다. ‘24시간 빛나는 대만’을 핵심 콘셉트로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술(日咖夜酒)’이라는 테마를 통해 젊은 층을 공략했다. 현장에는 중화항공 등 17개 기관의 부스가 마련되어 최신 여행 정보를 제공했으며, 타이야족 전통 직조 기술을 활용한 컵홀더 만들기, 대만 수제 음료 만들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만 100 Ways 낚시 게임’, 활자 인쇄 체험, 마작 빙고 등 다양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대만의 여행 코스와 야시장 문화를 경험했다. 광부 도시락, 소시지 등 대만 미식과 ‘술향 커피’는 스탬프 미션 성공 선물로 제공되었으며, ‘대만 관광 OX 퀴즈’에서는 대만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여 현장 방문객들의 즉각적인 여행 계획을 독려했다.
대만관광협회는 이번 부산 홍보 활동을 통해 대만의 다채로움과 열정, 활기참, 그리고 맛을 한국 국민들의 마음에 깊이 새겼다며,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든 재방문객이든 대만 여행에서 자신만의 100가지 감동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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