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활농, 난임 부부 위한 무료 자연 치유 식생활 교육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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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논산시 삼동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90만원 전액을 재단법인 활농이 지원하며, 참가자는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은 9월 4일까지이며, 출산 계획이 있는 전국 거주 부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5쌍(30명)을 모집한다.
온생명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몸과 마음의 전인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명상, 테라피 등과 함께 '햇살미음', '생채식' 등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치유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실천 가능한 음식 치료법을 익히게 된다.
정운천 이사장은 “출산은 생물학적 사건 이전에 문화적이고 윤리적인 실천”이라며,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방식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의 뿌리에는 무분별한 식습관과 생활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며, “단기적 처방을 넘어 밥상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근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안양시 만안보건소와의 협력 프로그램에서 7쌍 중 6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집중적인 식생활 개선을 통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로도 임신하지 못했던 부부들이 출산에 성공한 사례는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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