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 리즈 대학교와 협력해 피부톤 맞춤 기술 발전 모색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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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뷰티 산업의 오랜 난제 중 하나인 다양한 글로벌 피부톤에 정확하게 맞는 파운데이션 및 컨실러 색상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리즈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색채 과학과 소비자의 피부 인식에 대한 연구를 결합하여, 보다 정밀한 색상 매칭과 개선된 포뮬러를 갖춘 럭셔리 및 프레스티지 색조 화장품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즈 대학교 디자인 스쿨의 텍스타일 및 색채 연구소(Leeds Institute of Textiles and Color, LITAC) 소속 카이다 샤오 교수가 이끄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 인식 과학에 기반한 심리물리학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개인이 색상의 미묘한 차이와 피부톤의 뉘앙스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조사한다. 연구팀은 과학적 기기를 통해 측정된 색상과 실제 환경에서의 인간 시각 인식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분석함으로써, 소비자가 언제 미묘한 색상 차이를 인지하고 언제 인지하지 못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클로드 살리우(Claude Saliou) 첨단 기술 및 글로벌 임상 소비자 과학 부문 수석 부사장은 "색조 화장품 분야의 혁신은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톤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피부톤은 정밀하게 측정될 수 있지만, 소비자가 실제 세계에서 자신의 피부톤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복잡한 과학적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즈 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가 색상 매칭을 경험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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