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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술 활용, '더 지능적인 세상' 구축 논의의 장 마련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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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정보 시스템(GIS)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Esri가 2026년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의 주제와 연사들을 발표했다.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GIS—더 지능적인 세상 구축(GIS—Creating a more intelligent world)'을 주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GIS가 '어디'에 대한 과학을 공동체, 기업, 그리고 지구적 차원에서 공유된 이해와 조정된 행동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는 Esri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잭 댕어몬드(Jack Dangermond)와 탐킨스 컨저베이션(Tompkins Conservation)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틴 탐킨스(Kristine Tompkins)가 나선다. 탐킨스는 파타고니아의 전 CEO로서 지난 30년간 국립공원 조성, 해양 공간 보존,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 외에도 앨런타운 시(펜실베이니아),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이탈리아 철도청(Rete Ferroviaria Italiana),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ational Geographic Society)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 초청 연사들이 플레너리 세션에 함께할 예정이다.

잭 댕어몬드 사장은 “전 세계가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문제들과 급속한 기술 발전에 직면함에 따라, 지리 공간 커뮤니티는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매년 우리는 서로에게 배우고, 영감을 얻으며, 공유, 협업, 통합적 사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플레너리 세션 외에도 수백 개의 기술 세션과 사용자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이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탐색하고 동료들로부터 실질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맵 갤러리(Map Gallery)에서는 수백 개의 인쇄 및 디지털 지도를 살펴볼 수 있으며, 엑스포(Expo)에서는 200개 이상의 조직 및 Esri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18,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샌디에이고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천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6 Esri 사용자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등록은esri.com/u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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