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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오리지널 IP ‘힙핍’ 미국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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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대표 이동석)가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 ‘힙핍(Heeppeep)’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공식 선보였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브랜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라이선싱 산업의 대표적인 장이다. 데블스캔디는 이 자리에서 ‘힙핍’ IP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데블스캔디는 미주 및 유럽 지역의 주요 라이선싱 에이전시, 퍼블리셔, 미디어 기업 관계자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특히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에이전시와 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셔들은 ‘힙핍’ IP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힙핍’은 사막비개구리를 모티프로 한 3D 애니메이션 IP로,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논버벌(non-verbal) 포맷이 특징이다. 이러한 비언어적 특성은 별도의 더빙이나 자막 현지화 과정 없이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즉시 유통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국적 콘텐츠 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데블스캔디는 ‘힙핍’의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비언어 기반 스토리텔링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라이선싱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확인했다. 향후 현장에서 논의된 협업 안건들을 바탕으로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의 라이선싱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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