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10년 국가 생산성 마스터플랜 수립…경쟁력 강화 청사진 제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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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년 마스터플랜은 네팔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첫 종합 로드맵으로, 정책 개혁과 전략적 투자,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는 네팔의 제16차 국가개발계획 및 원활한 전환 전략과 연계해 수립되었으며, 국가 정책 목표를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제시하고 기관별 역할, 추진 일정, 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 성과지표 등을 포함한다.
마스터플랜은 인프라 부족, 물류 비효율, 산업 수요와 인력 간 기술 불일치, 혁신 역량 부족, 자금 조달의 어려움, 정책 불확실성, 기술 도입 격차 등을 생산성 향상을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혁신 중심의 산업 현대화 촉진, 산업 경쟁력 및 경제 고도화 강화, 기후 회복력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네 가지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APO의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 사무총장은 “네팔은 생산성을 국가 경쟁력과 경제 회복력,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만들 기회를 갖고 있다”며 “이번 마스터플랜을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긴다면 미래 세대를 위해 더욱 생산적이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국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팔 산업·상업·공급부 차관 크리슈나 바하두르 라우트는 정부가 마스터플랜을 국가 경제개혁을 위한 실행 계획으로 인식하고 제도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업·상업·공급부가 국가생산성경제개발센터와 함께 부처 간 협력과 이행 점검 체계를 주도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실행 중심의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제시하며, 제도 및 정책 기반 마련부터 성공 정책 확대, 중앙 및 지방정부 전반의 생산성 정책 정착까지 체계적인 추진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추진 상황 점검 및 책임성 강화, 근거 기반의 정책 보완을 위한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APO는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향후 국제 사례 공유, 제도 역량 강화, 생산성 정책 및 실행 분야 학습 지원 등을 통해 마스터플랜 이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지속적으로 이행되고 협력이 강화될 경우, 향후 10년간 국가 경쟁력 제고, 기업 생산성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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