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 아시아 항만 자동화 컨퍼런스 참가… 자율주행 물류 기술 선보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7 08:02
본문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이 자리에서 자율주행 야드트랙터 ‘ATA-Y(Autonomous Transport Ability-Yard Tractor)’와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ADOS(Autonomous Drive-Tech Operation System)’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반 항만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ATA-Y는 기존 야드트랙터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는 Retrofit 방식의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이송 자동화를 지원한다. ADOS는 항만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의 작업 계획을 차량 관제 시스템(FMS)이 받아 자율주행 야드트랙터에 전달하고, 작업 완료 후 운행 정보를 다시 FMS와 TOS로 전달하는 통합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행사 기간 동안 어빌리티시스템즈는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및 항만 자동화 분야 관계자들에게 기술과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실제 터미널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항만 및 터미널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의 자율주행 및 터미널 자동화 수요를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빌리티시스템즈 자율주행물류사업 총괄 김철한 부사장은 “CTAC Asia 2026을 통해 글로벌 터미널 관계자들에게 ATA-Y와 ADOS를 소개하고, 실제 항만 운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과 자동화 방향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만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2004년 설립된 종합 IT 전문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유지 보수(SM), IT 인프라 구축, IoT부터 보안까지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방, 공공기관,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