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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테크, 순천대 ‘강소지역기업’ 선정… 전남 수산업 디지털 전환 기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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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의 해양·수산 혁신 기업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국립순천대학교가 주관하는 ‘G-SCNU 강소지역기업’에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G-SCNU 강소지역기업’은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제도다. 슈니테크는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지역 수산업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슈니테크는 그동안 재래식 김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굴패각 의존도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배양 필름을 개발해왔다. 또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광센서 기반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며 양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노력이 이번 지정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슈니테크는 국립순천대학교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 양식의 글로벌 표준을 구축하고 전남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슈니테크는 친환경 수산 기자재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확대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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