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BIXPO 2026서 초고압 케이블 기술력 선보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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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렸으며, 전력·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만드는 미래 성장 고속도로’라는 주제로 △해저케이블 턴키 솔루션 △HVDC 케이블 솔루션 △신기술 및 신제품 등 세 가지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한국전력과 공동 개발 중인 345kV급 대용량 송전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케이블은 기존 대비 도체 단면적을 2500㎟에서 3200㎟로 확대하여 송전 용량을 늘렸으며, 이는 전력망 구축 비용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적용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과 함께 ‘대한커넥터’호, ‘팔로스’호의 모형을 전시했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영광낙월 해상풍력 등 주요 프로젝트에 케이블을 공급한 해저1공장과 2027년 가동 예정인 해저2공장의 현황을 소개했다. 더불어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525kV급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과 HVDC 테스트센터를 선보이며 기술 및 시험 역량을 강조했다.
김준석 사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최신 전력 기술 동향을 살피고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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