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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행사 성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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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11월 4일 팁스타운 S1 팁스홀에서 ‘2026 대구 창업도시 프로젝트 TIPS 밋업 &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업의 성장 단계와 투자 분야에 맞는 투자자를 연결하여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가 함께하는 ‘2026 대구 창업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타트업의 투자 설명회(IR) 발표와 1:1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이 중심이 되었다.

행사에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하여 기업별 투자 유치 단계에 따라 TIPS IR과 스케일업 IR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핵심 기술, 비즈니스 모델, 시장 경쟁력, 성장 전략 등을 발표하며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신한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 20개사가 참여하여 기업별 IR 발표 이후 1:1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기술 경쟁력, 사업화 가능성, 향후 투자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IR 코칭과 맞춤형 투자자 매칭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진단,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성장 전략 수립 등 전문 IR 코칭을 지원했으며, 기업별 투자 단계와 산업 분야, 투자자의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내 주요 투자사와 직접 만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와 지속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엔젤투자는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면 투자 회수가 가능하지만 실패 시 투자액 대부분을 손실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로 여겨진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2024년 6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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