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뮤지엄 이음' 통해 지역 문화 격차 해소 나선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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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이음' 사업은 공연·전시 등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전시 콘텐츠를 지역으로 보급하여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88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여 106개 시·군·구에서 순회 전시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뮤지엄 이음'은 '우리 곁의 소중한 동네 뮤지엄 사용법'을 주제로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지역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 박물관·미술관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고, 전국에서 펼쳐지는 순회 전시 및 투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간의 이야기가 담긴 작은 동네 뮤지엄을 콘셉트로 아늑한 정원과 아기자기한 전시 공간을 구현하여 관람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관 내부에서는 전국 88개 참여관과 106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 사업 규모와 주요 내용을 벽면 전시와 아카이빙 영상으로 소개하며, 내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박물관·미술관을 위한 상담 테이블도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뮤지엄 이음' 참여관 88개 중 71개 관이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뮤지엄 이음' 홍보관과 참여관 부스를 연결하는 '뮤지엄 이음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스탬프 5개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러기지택을 증정하며, 매일 가장 많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체험·이벤트 공간에서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키캡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뮤지엄 이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_museum_ieum) 팔로우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보관 입구와 내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박람회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을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뮤지엄 이음'의 참여관 목록과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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