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로윤, 네 작가 참여 '네 개의 표정' 전시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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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추니박, 지오최, 윤기원, 김태형 네 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감각으로 구축한 세계를 선보인다. 작가들은 풍경, 상상, 인물, 발견이라는 각기 다른 주제를 탐구하지만,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공통된 태도를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전시에서는 하나의 시선이 아닌 네 개의 다른 시선을 통해 오늘의 풍경, 감정, 기억, 상상을 들여다본다. 작가들은 자신이 마주한 세계를 관찰하고 경험하며 발견한 감각과 의미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풍경은 기억과 감정이 스며든 장소로, 인물은 내면의 에너지와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상으로, 일상의 사물과 장면은 새로운 상상과 해석의 대상으로 확장된다.
추니박 작가는 낯선 자연과 풍경을 탐험하며 얻은 경험을 전통 매체인 한지와 붓을 통해 독자적인 풍경으로 재탄생시킨다. 지오최 작가는 여행을 통해 마주한 풍경을 기억과 사유의 층위를 거쳐 내면의 풍경으로 재구성하며, 시간과 감정이 응축된 정신적 공간으로 관람객을 이끈다.
윤기원 작가는 색채를 통해 인물의 내면과 고유한 매력을 탐구하며, 강렬한 색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공존하는 화면 속 인물들을 통해 감각적인 교감을 시도한다. 김태형 작가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표정들을 발견하고,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새로운 장면을 통해 위안과 공감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갤러리 로윤은 예술적 완성도와 동시대성을 갖춘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안하는 현대미술 공간으로, 신진 및 중견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깊이 있는 기획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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