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최우선”
이은태 목사 <재물 이야기> 출간
페이지 정보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2-04-21 10:20본문
한국교회가 급성장하면서 항상 논란의 중심의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청부론’이다.
대개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복을 말하면서 재물을 쌓아놓는 것, 일명 ‘부자’가 되는 것이 복을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에 반대급부로 나온 것이 ‘청빈론’이고 사회적 성공보다 ‘청빈’하게 사는 것이 바른 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과연 신앙인에게 ‘재물’에 대해 어떻게 받아드려져야 할까?
뉴질랜드 중심 도시에 최대의 선교센터를 세워 수많은 선교기관을 지원하는 동시에 크리스천 영어 학교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이은태 목사는 재물의 유무에 앞서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신간 <재물 이야기>(쿰란출판사)를 통해 성경적 바른 물질관을 제시했다.
‘이른 비의 기적’과 ‘늦은 비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생히 증거하여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은태 목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인간적인 방법으로만 돈을 벌기 위해 애쓰고 있는 그릇된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돈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복이 되지만 돈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화가 된다”면서 “성경은 돈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며 물질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은태 목사는 하루도 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가난과 유학 실패, 재기, 선교, 구제 등 살아온 인생 전반을 솔질하게 보여 주면서 하나님께 직접 배우고 증거를 얻은 성경적 물질관을 통해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직설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이 목사는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할 것.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말 것. △현재에 가마하고 만족하는 마음으로 살 것. △나에게 주신 물질로 선을 행하고 구제에 힘쓸 것 등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물질의 법칙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은태 목사는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 살다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8세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 유학 중 가진 돈은 다 떨어지고 절망의 나락에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했다고 밝힌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無)에서 세 개의 빌딩을 주시고,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워 매년 200여 명의 기독청년에게 장학금을 주며 영어와 신앙훈련을 하게 하셨다. 또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17개 국제선교단체를 지원하며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최근에는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와 노인들을 섬기는 나눔센터도 허락하셨다.
그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기적의 역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표적이 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 하나로 끝없는 기적을 이루고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심어 주고 있다.
한편 이은태 목사는 다음 세대 기독 청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200년 4월 전국의 육·해·공군 군인교회에 <재물이야기> 8,0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