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제67회 정기총회서 '청소년 문학상' 제정
미래 세대 위한 기독 문학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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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회장 이정균 장로)가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세대의 기독 문학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학상' 제정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 기독 문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정기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무국장 김정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강홍규 목사가 대표기도를, 김무숙 권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한크협 시온찬양단이 특별 찬양을 통해 은혜를 더했으며, 김지원 목사는 '정직한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기독 문학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편집국장 최연숙 권사가 출판 경과보고를 했고, 이정균 회장은 신입회원 최도선 시인을 소개하며 협회의 확장을 알렸다. 엄순복 사모의 시 낭송이 이어졌으며, 김정덕 목사의 광고 후 현의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다.
이정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문학상’ 제정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믿음의 비전을 가진 청소년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주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영혼과 젊은 열정으로 빚어낸 거룩한 이야기를 찾아내고, 세상에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담아 알리기 위한 뜻깊은 여정의 첫걸음을 떼었다”고 청소년 문학상 제정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반석 위에 세워질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함께 꾸자고 독려했으며, 참석자들의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2부 제67회 정기총회는 이정균 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기 안상우가 회원점명과 전 회의록 낭독을 수행했다. 이정균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총회가 공식적으로 시작됐고, 회순통과 절차를 거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정관 개정 및 감사 이중택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사무국장 김정덕이 사무행정 보고와 재무보고를 발표했다. 제60대 회장 선거에서는 평의원 추천 및 총회 승인을 통해 이정균 회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들이 유임됐으며, 유임된 임원단에 대한 이정균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서 2026년 사업안 및 예산안 의결과 감사선출이 이루어졌으며,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회의록 채택 후 폐회선언으로 총회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청소년 문학상' 제정의 개요에 따르면, 문학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언어라는 특별한 선물로 세상을 해석하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보이지 않는 영적인 가치를 엿볼 수 있게 하는 통로로 정의된다. 협회는 특히 청소년기의 문학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자신의 믿음을 글쓰기로 표현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청소년 문학상 제정을 통해 믿음 안에서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복음 전도의 도구로서 문학의 역할을 강화하며, 기독교 청소년 문학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귀한 가치들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