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의 구원과 변화
누가복음 19장 1~10절
본문

사람은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삶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미국에서 통계를 낸 것이 있는데 처음 이민 갔을 때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의 직업에 따라 거의 그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탁소하는 분이 나왔을 때 그분은 세탁소를 하게 되는데 평생을 그 직업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결혼하는 처녀 총각들은 꼭 살펴봐야 할 것은 그 상대방의 환경입니다. 특별히 어떤 친구와 교제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놀기를 좋아하는 친구와 교제하면 평생 놀기만 좋아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는 것이요, 겸손하고 부지런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소망적인 친구와 사귀는 친구는 똑같이 답습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도 누구를 만나냐가 매주 중요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믿음의 사람 인격을 갖춘 사람, 겸손한 사람, 기도의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아무리 실패하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 부딪쳐도 꼭 만나야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만 만나면 운명이 바꿔집니다.
가난한 자가 부함을 미련한 자가 지혜로움을 눈 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을 병든 자가 치료함을 죽을 자가 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을 보면 그분을 만나서 모두 다 변화 받고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게 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말씀은 삭개오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입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억지로 세금을 걷거나 빼앗고 자기 욕심만 채우기에 바쁜 탐관오리 같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분을 보고 싶어 돌무화과나무 위에까지 올라가서 예수님을 바라보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한 삭개오는 “오늘 네 집에 유하여겠다”라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이 생각나면 네 배나 갚아주겠고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구원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삭개오의 변화와 구원’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삭개오의 이름의 뜻은 ‘나는 깨끗하다’입니다. 삭개오의 이름은 좋으나 아름답게 못 살았습니다. 오늘날 ‘집사’가 아닌 ‘잡사’, ‘권사’가 아닌 곪아터진 ‘곰사’, ‘구역장’이 아닌 ‘구역질나는 자’가 많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으로 자기 욕심을 부린 탐관오리요 죄인이었습니다. 세리장의 권력을 남용해서 돈을 벌어드린 자입니다. 남을 억울하게 했습니다.
삭개오가 은혜를 받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삭개오는 주님에 대한 소문 듣고 주님께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려고 사모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를 원한다면 체면, 자존심을 버려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기를 원한다면 겸손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기를 원한다면 주님만이 나를 위로하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며 축복하시는 분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가 은혜를 받은 자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오늘 네 집에 유하여겠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속히 대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삭개오가 은혜를 받은 다음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 주겠다고 선언합니다. 오순절 성령 받은 사람처럼 은혜를 받으면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자는 궁핍하지 않습니다. 남을 돕는 것도 사랑없이 하면 유익이 없습니다. 남을 돕는 것은 하늘의 보화가 됩니다.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으면 네 배나 갚겠다고 했습니다. 삭개오는 참된 회개에 대한 결단을 한 것입니다. 삭개오는 참된 회개에 대한 자기포기를 한 것입니다. 성도는 물질 문제가 깨끗해야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구원의 축복이 이 집에 임했다고 하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칭했습니다. 죄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의 결과는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이 됩니다.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주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십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면 변화되는 것이 있습니다. 심령의 변화로서 주님과의 관계가 변합니다. “나는 죄인이로서이다”라는 고백이 나옵니다. 주님 앞에 나와 눈물로 발을 적시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에서 영생의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죄 용서함의 기쁨과 감격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알게 됩니다.
인격의 변화로 자신과의 관계의 변화가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 속에 예수님이 사신 것입니다. 겉사람은 후퇴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으로 살아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변화가 있습니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한 생각만 합니다. 영의 생각만 합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됩니다. 생활의 변화로 사람과의 변화가 있습니다. 삭개오처럼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겠다고 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육체를 따라 살던 자가 성령을 따라 살아갑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누구보다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거듭나고 거듭나야 천국에 갑니다. 삭개오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고 삶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악한 자가 선한 자로 뺏는 자가 돕는 자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서 진정한 변화가 거듭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