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잊지 말자
페이지 정보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3-11-14 08:07본문

하나님께로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평생 갚아도 갚을 길이 없습니다.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인데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을 평생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이 옵니다. 그러나 은혜를 잊어버린 자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멸망과 저주 속에 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선민들에게는 축복의 기적이 일어났지만 은혜를 모르는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저주가 임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며 무신론을 주장하면서 많은 목사와 신자들을 죽이고 옥게 가두고 핍박했고 파괴했습니다. 그 결과 가난하고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를 잊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베푸십니다. 그렇기에 감사할 것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평생 잊지 못할 감사가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송축하는 감사의 내용들로 꽉차있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구원하시며 존귀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않고 감사하고 있는 다윗의 시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잊지 말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Ⅰ.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서 죄악에서 사라지고 구원하시고 소원을 만족케 하심에 감사했습니다.(본문 시 103:1-5)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해주시고 모든 병에서 고쳐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송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출 15:26) 모든 죄악을 사해주십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자복하는 자를 사해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죄악을 깨끗이 제거시켜 주십니다. (시 51:2) 주님의 피가 깨끗케 하시는 것입니다. (엡 1:7) 하나님은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해주십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죄를 받지 않고 구원해 주십니다. (시 34:22) 우리로 명의 빛에 다니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영혼을 만족케 하십니다. (시 63:5) 내 잔이 넘치게 하십니다. (시 23:5)
2.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심에 감사했습니다. (본문 시 103:6)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보고 칭찬하십니다. (마 25:23) 하나님은 의로운 행위를 주의 종들에게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심이 풍부하십니다. (본문 시 103:8) 하나님은 노하시기를 더디하십니다. 돌아오는 자를 용서하십니다. 풍성한 구속이 있습니다. 인자하심이 후하십니다. 하나님은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십니다.(본문 시 103:9) 노염는 잠깐이요 은총은 평생입니다. 노를 끝까지 두지 않으십니다.
Ⅱ. 믿음 있는 자는 감사하게 됩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위너 솔맨은 ‘머리되신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려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은 1940년에 전 세계에서 500만부 이상이 팔렸는데 그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가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젊은 나이에 불치병에 걸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가 “당신은 앓고 있는 병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앞으로 3개월 밖에 살지 못합니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유명한 가수로 임신 중이었으므로 곧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생각하면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괴로웠습니다. 솔맨이 몹시 괴로워하며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아내가 그를 위로하며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여보! 3개월 밖에 못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3개월이나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리고 원망하지 맙시다. 3개월이면 얼마입니까? 천금 같은 그 시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봅시다. 3개월이나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이 말을 들은 솔맨은 큰 위로를 받아 생각을 고쳐먹고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솔맨은 평소처럼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때 그린 그림이 바로 “머리되신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의사가 진단한 3개월이 지나고 1년, 2년 지나도 죽지 않았습니다. 솔맨은 감사하므로 생명이 연장되었고 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보니 완전히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곧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원망을 했지만 나중에는 감사하며 사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믿음의 정도는 감사를 보면 압니다. 형통할 때 감사하는 것은 초보적 신앙입니다. 수시로 감사하는 것은 조금 믿음이 자란 것입니다. 환난과 고난이 올 때 더 감사하는 것은 믿음이 큰 사람입니다.
1. 우리는 생활 속에서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나 개인의 생활에서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로서 구원받고 영생을 소유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가정생활에서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생활 속에서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교회생활을 할 수 없는 북녘 땅을 생각하면 교회에 갈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한 교회생활에 감사해야 합니다.
2. 과거를 회상하면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서 종 되었던 시절을 생각하여 하나님께 규례를 지키고 감사했습니다. (신 16:13)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신 5:15) 바울은 지난날 자신을 돌아보니 죄인 중에 괴수였음을 알고 더욱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3. 어떻게 감사해야 합니까?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마음이 없는 감사는 형식이요 거짓입니다. 마음의 뜻은 “인간의 내면생활의 중심이고 종교생활의 근원이 되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장소”입니다. 입술로 감사해야 합니다. 몸으로 헌신함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자원하는 예물로 감사해야 합니다. (신 16:10)
말씀을 맺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