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새 아침”
부활절 축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1-03-26 10:37
본문
하늘의 별들이
꽃이 되어 내려오는 이 아침
온누리가
은빛 물결 넘어
꽃비 내리는 조용한 시간입니다.
이 찬란한 빛
영광의 아침에
돌문이 열리고
회칠한 벽이 갈라지는 사이로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어둠도 사라지고
무서운 폭풍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꾸며 가라고 오셨습니다.
하늘의 찬송이 힘있게 들여오는 이 날
우리의 죄사슬을 풀어 주시고
자유를 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새 봄이 오는 이 때
갈라진 이 조국에도
부활의 꽃이 되게 하시고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우리에게
희망의 봄으로 찾아오게 하소서
좌절과 미궁에서
길 읽은 우리에게
꿈과 내일을 주신
생명의 주님께
두 손 높이 들고
부활의 찬송을 힘차게 부릅니다.
엄문용 장로
· 美 미드웨스트 대학교 전 총장
· 대한기독교서회 전 이사장
· 한국찬송가공회 전 이사장
· (현) 북방문화선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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