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은 건강과 함께 > 동아칼럼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동아칼럼

HOME  >  오피니언  >  동아칼럼

영성은 건강과 함께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6-16 13:54

본문

f6b71399ddf3ddcc89853a52a23d37a8_1679878992_7707.jpg

면역학 분야와 암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얻고 지금도 열심히 강의와 강연에 힘쓰고 있는 김의신 박사는 언제 어디서나 일관되게 말하고 있다. 지금의 시대는 수많은 질병과의 싸움이다. 특히 한국에서 암 발생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크게 두 가지라고 말한다. 첫째는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이고, 두 번째는 개인이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이라고 한다. 목회자와 동역자인 사모는 개척해서 목회를 하든 아니면 기존 교회에 청빙 받아 목회를 하든, 목회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어려운 상황들, 그리고 힘든 인간관계로 말미암아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는 감히 일반 성도들이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글로 표현하면 진퇴양난의 상황 또는 사면초과의 상황, 더 심하면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래서 탈진하고 우울증으로 말미암아 낙심하고 절망하여 자포자기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목회자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깨어 있는 영성과 세속화되지 않는 영성과 끝까지 변질되지 않는 영성을 추구하며 살지만, 여기에 건강한 육체가 있을 때 영성 또한 아름다운 상태와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먼저, 목회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해소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필자는 사모와 단둘이 개척해서 36년째 목회를 해오고 있기에 너무나 익숙한 일이고, 너무나 쉽게 그 방법을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이다. 생각이 복잡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상황에서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함으로써 분노가 가라앉고 스트레스가 빠져나가며, 문제 또한 주님께 맡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악한 영들은 우리가 문제를 만날 때마다 기회로 알고 끈질기게 공격해 온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기도함으로 물리쳐야 한다. 그래도 악한 영들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통해서 계속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기도할 때 반드시 용서가 따라야 하고, 믿음의 눈과 긍정의 눈으로 문제와 상황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 문제와 상황들은 주님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아름다운 사역자로 다듬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식은 사역자라면 누구나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많이 먹어서 체중이 늘어나고 수치가 표준치를 넘어서는 고민을 하기도 하고, 너무 적게 먹다 보면 체력에 문제가 와서 고민하기도 한다. 과식을 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적게 먹어도 안 되는 것이 목회자의 고민이고 현주소이다. 필자는 금식을 자주 하다가 탈진과 함께 여러 가지 고통을 경험해 보았고, 반대로 과식을 해서 체중과 수치 관리에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해 본 적도 있다. 해결책은 아무리 좋은 음식이 있어도 과식은 피해야 한다. 십계명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절제해야 한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계속 먹다 보면 결국 병으로 나타나기에, 야채와 생선, 지방이 없는 좋은 단백질로 된 고기를 섭취해야 한다. 어디 음식만 절제하고 조심한다고 해서 능사는 아닐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때까지 수고할 터인데,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잘 감당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본지 사장 강창훈 목사

동아교회 담임목사

천일작정기도회 운동본부 대표

기사 공유하기
Total 19건 (1 페이지)
동아칼럼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