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베짱이의 교훈도 바꾸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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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씨가 쓴 <느린 것이 아름답다>는 책을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패러디한 내용이 나옵니다.
베짱이가 추운 겨울을 준비하지 않고 놀기만 하다가 준비한 것이 없으니까 늘 성실하게 땀 흘리며 준비한 개미에게 구걸하러 간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이 내용을 통해 게으름을 경계하라는 세상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 이야기를 젊은 대학생들이 현대판으로 패러디 했는데 개미는 일생 죽도록 일하다 나이 들어 허리디스크가 생겨서 아주 힘들게 고생하고, 베짱이는 여름 내내 노래 연습한 것을 가지고 음반을 취입하여 발표하자 밀리언셀러(백만 장 이상 판매)가 되어 수억 원의 대박을 터트렸다는 것입니다.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요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요행과 한방으로 쉽게 성공하려고 헛된 꿈을 꾸는지 모릅니다. 일하지 않고 놀면서 잘되길 바라고, 수고나 땀을 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세태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지혜로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어리석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1:1).
‘공평한 추’는 ‘완전한 돌’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속임과 거짓말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사기 치고 남의 등을 치는 것은 더더욱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고,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시기를 기뼈하십니다. 정직하게 살면 조금 더딜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물꼬를 터주실 것입니다. 축복이 더딜지라도 하나님께서 정직한 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늘의 복을 믿으며 기다리면서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지혜는 진리에 의한 건전한 판단력을 말합니다. 판단력과 비슷한 말로 분별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분별력이 있다는 것은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매우 생각이 깊고 신중하다는 말입니다. 모든 일을 신중하게 처리한다는 말입니다. 사리에 맞게 분별력 있게 행동한다는 말입니다. 우
리는 이러한 지혜로운 행동을 일평생 추구해야 하며, 마땅히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솔로몬이 아들에게 지혜를 가르치려고 수고를 삐지 않고 인생의 가장 지혜로운 삶의 지혜를 다 수집했습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기 위해 무엇을 우선적으로 가르치고 싶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