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삼덕(聖徒三德)의 삶 > 상식에서 종교까지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상식에서 종교까지

HOME  >  오피니언  >  상식에서 종교까지

성도삼덕(聖徒三德)의 삶
<하늘나라 백성다운 완전한 신앙생활(信仰生活)>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2-01-26 11:26

본문

b1c0cf84532045a4e84c08090bc28a53_1587093801_1336.JPG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새 해가 밝았다. 지나간 2년 이상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서 온 세상이 멈췄었다. 그러나 이제는 온 인류가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꿈꾼다.

우리의 희망대로 과거의 일상으로 온전히 회귀(回歸) 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창조주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인내로써 기다리다보면 마스크를 벗고 대면하여 맘껏 이야기하고, 손잡고 뛰놀 수 있는 세상을 선물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새로운 세상이 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과거의 내 삶을 점검하여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회개할 것은 회개를 하고, 해결 할 것은 해결을 하고 나서, 구원받은 하늘나라 백성다운 완전한 신앙생활(信仰生活)을 해야 할 것이다.

과거 신라시대에는 화랑도와 지배계급이 지켜야 할 세 가지 덕목을 정해놓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명하고 있다. 즉 겸허(謙虛), 검소(儉素), 순후(淳厚)다.

겸허(謙虛)란 남의 위에 있을 만한 사람이라도 겸손(謙遜)하여 남의 아래에 기꺼이 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말하고, 검소(儉素)란 권력(勸力)과 세력(勢力)이 있고 부유(富裕)하다고 해도 차림이 화려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순후(淳厚)란 귀하고 세력이 있으면서도 순박(淳朴)하고 후(厚)하여 그 위세(威勢)를 보이지 않음을 말한다.

유교에서도 세 가지의 덕목(德目)을 말하고 있다. 즉, 정직(正直), 강(剛)함과 유(柔)함, 지(智)와 인(仁)과 용(勇)이라는 덕목이다. 거짓을 말하지 않고 정직하게, 그리고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적절함과 지혜롭고 인자하며 용기(勇氣)있는 모습으로 살아야 함을 말한다.

불교에서도 공덕을 가지고 나누는 덕목으로 지덕(知德), 단덕(斷德), 은덕(恩德)을 말한다. 지덕(知德)이란 평등한 지혜로 배우고 익혀서 일체의 것을 다 아는 덕(德)이고, 단덕(斷德)은 온갖 유혹으로부터 번뇌(煩惱)를 다 끊어내어 남김이 없는 덕(德)이며, 은덕(恩德)은 중생을 구제하려는 서원으로 말미암아 중생을 구하여 해탈케 하는 덕(德)이다.

심지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가장 먼저 파란 새싹을 돋운다는 근채(芹菜), 즉 미나리도 세 가지 덕목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이를 근채삼덕(芹菜三德)이라고도 한다.

미나리를 보고 배운다는 근채삼덕(芹菜三德)은 정화(淨化), 희망(希望), 용기(勇氣)의 세 가지 덕(德)이다. 먼저 복잡한 인간사 세상을 의미하는 진흙탕에서도 때 묻지 않고 파랗고 싱싱하게 자라나는 꼿꼿한 심지로 더러운 수렁에서 자라지만 오염(汚染)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흡수하여 정화(淨化)하는 역할을 하는 덕(德)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햇살이 들지 않는 음지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면서 그늘 속에 가려져 빛을 잃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希望)을 주는 덕(德)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뭄을 이겨내는 강인함이 있어서 날이 가물어 산과 들의 나무와 논밭의 곡식이 시들어도 근채, 즉 미나리만큼은 그 싱싱함과 생기를 잃지 않는다. 때론 환경과 여건이 자신을 삶을 메마르게 하여도 자신을 잃지 않는 미나리의 강인함은 우리에게 용기(勇氣)를 주는 덕(德)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자연 속의 식물이나 종교에서 각각의 덕(德)을 말하며 지키기를 바라고 있는데, 과연 거룩한 백성이라 일컫는 성도(聖徒)는 누룩과 소금과 빛으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갈 때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성경(고전 13:13)에서는 성도의 세 가지 덕목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지켜 행하기를 명령하고 있다. 이는 믿음(Faith), 소망(Hope), 사랑(Love)이다. 이 세 가지의 덕목을 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愛)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있는 사랑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두 번째 사랑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안 되는 것이 없다. 이 세상에 살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안 되는 일이 없고, 되는 일만 있다.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하나님, 전지전능(全知全能)의 하나님은혜를 입으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받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면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곧 주 예수그리스도(성자)를 사랑하는 것이요. 이는 곧 하나님(성부)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 이웃을 사랑하되 조건이 있다. 바로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는 분명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성도삼덕(聖徒三德)은 믿음(Faith), 소망(Hope), 사랑(Love)이다. 이를 지켜 행하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반드시 하나님만을 사랑하라.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되 네 몸보다 더 아끼고, 높이고, 낫게 생각하여 섬기기를 다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으리라. 그것이 거룩한 은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6)

김연규 목사
부흥사
칼럼니스트
코람데오허브미션 대표
뉴욕비전교회 담임목사
dr.yeunkim@gmail.com
기사 공유하기
Total 34건 (1 페이지)
상식에서 종교까지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