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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은 지금 <지금은 기도 할 때다>
김연규목사 칼럼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0-04-06 11:22

본문

오늘 뉴욕비전교회의 주일축제예배를 드리며, 개척예배를 드린 이후 약 17년 만에 처음으로 축제가 아닌 회개와 눈물의 예배를 드렸다.

2003105일에, 아내와 딸,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총 5명이 뉴욕비전교회의 개척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약 17년이 지난 오늘, 사람은 바뀌었지만 개척예배와 같은 수의 5명이 주일축제예배를 드렸다.

뉴욕주의 행정명령에 동참하기 위해 성도들은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지침을 전달하고 예배처소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만 모여서 오늘 예배를 드렸다.

개척예배 때에 초등학교 6학년 이었던 아들이 장성하여 결혼하고 아내와 함께 참석한 대신, 당시에 중학교 1학년 이었던 큰 딸이 취업차 타주에 가 있기에 딸에서 며느리로 바뀌었고, 당시에 유치원생 이었던 막내아들이 알바니에서 대학원에 다니기에 빠진 대신, 미국에서 만난 가족, 어머니 같은 매기 권사님이 자리를 대신해서 개척예배 때와 같은 수의 5명이서 오늘 예배를 드렸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니 평소보다 더 열심히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찬양팀 대신 찬양을 인도하며 눈물로 온 맘과 힘을 다해 열심으로 부르고, 비록 4명이 앉아 있지만 400, 4천명, 아니 4만명, 4십만명이 앉아 있는 것과 같이 최선을 다해 말씀을 선포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며 오늘 예배를 드렸다.

우리 곁에는 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무섭고 두려운 바이러스와 병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거기에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사탄의 악마와 같은 궤교와 유혹이 늘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사랑을 힘입어 예수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평안함을 누리면서 살아왔건만,

오늘날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바이러스를 더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있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부끄럽고, 죄송하다 못해 죄를 짓고 있는 마음이며, 나아가 하나님을 노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거기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돈, 명예, 권세, 거기에 부모, 형제, 자녀, 남편, 아내, 취미, 자동차, , 심지어 리디오, TV, 인터넷, 전화기까지, 이런 것들이 자신의 우상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던가?

오늘 5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지만 다음 주에는 어떤 상황으로, 어떻게 바뀌어서 지금 드린 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투명하기에 그것이 오히려 더 두렵고 무섭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간절히 구하고, 스스로 회개하고 자복함으로써 하나님의 얼굴을 돌려 우리에게로 향하게 함으로 과거의 기쁨과 감사와 축제의 예배를 마음껏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기도 밖에는 해결 할 방법이 없다.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어 바이러스를 치유케 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다.

하나님의 사람, 의인의 간구와 눈물로 기도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 의인에게로 향하게 하시고 그 얼굴을 대면하는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처음 열매를 통해 기뻐했던 그 시간을 되새기며, 나에게 맡겨둔 사명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그 삶으로 하나님께 고하는 기쁨과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예배를 맘껏 드릴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오늘도 세계의 평안과 미국의 평안, 그리고 대한민국과 선교지의 평안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한다.

오늘 뉴욕 주와 뉴욕시의 정부 대책이 계속 업데이트 되어 발표되고 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322(주일)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고 긴장해야 함을 경고했다.

22(주일) 오후 현재 미국내 50개 주(state)들 중에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압도적인 1위는 뉴욕으로 15,168명이며, 2위는 뉴저지로 1,914 명이라고 했다.

320()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22(주일) 오후 8시부터 추후 발표 시 까지 필수 사업(음식, 약국, 보건 의료, 운송, 보급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전원 재택 근무를 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또한 뉴욕주는 의료 시스템 확충을 위해서 병상 5만개까지 확대 하고 있으며, 당장 긴급하지 않은 모든 수술은 취소하고, 육군 공병대를 비롯한 연방정부 지원을 요청 해 놓은 상태로 인력 확보(의대, 간호대, 은퇴한 의료계 종사자)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개인 보호 의료 장비(장갑, 가운, 마스크 등) 부족에 대해 생산 가능하거나 판매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을시 주정부에서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확진자의 입원을 대비해서 의료 시설 공간(뉴욕시립대 및 주립대, 포담 대학 등)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민간 소유 산소호흡기는 정부에서 빌리거나 구매할 예정이며 공증과 관련 온라인 활용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고, 이는 418일까지 유효 하다고 했다.

또한 이발소, 미용실, 문신 및 피어싱 사업, 네일 살롱, 제모 서비스 등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신체 관리 서비스 업종(personal care)321() 오후 8시 이후로 영업을 중지해야 한다.

대형쇼핑몰의 실내공간, 놀이공원, 볼링장 등은 319() 이후 영업이 중지된 상태다.

기존에 조치된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술집 픽업 및 배달만 가능, 영화관, 카지노, 헬스장 영업중지 등 기존 조치 내용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미 식품점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비즈니스가 중단된 상태로 뉴욕의 거리는 이미 폐허가 된 모습이다.

사람이 모여야 하는 곳에서는 사람간 6피트(2미터)의 간격을 반드시 유지해야 하며 공원과 체육시설물도 이미 폐쇄 된 상태다.

지금은 기도 할 때다.

지금은 회개 할 때다.

지금은 감사 할 때다.

오직 하나님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아모스 5:4).

김연규 목사

칼럼니스트 / 부흥사

코람데오허브미션 대표

뉴욕비전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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