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亨通)하는 비법
<하나님의 사람의 행동강령(行動綱領)>
본문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 왕이 이루지 못했던 성전건축과 봉헌을 다윗이 미리 준비 해 놓은 것을 사용해서 7년 동안 건축하여 하나님께 성전(聖殿)을 헌당(獻堂)하게 된다.
화려한 성전을 지어 여호와께 헌당하면서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역대하 6장 21절)라고 기도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시는 곳임을 알기에 솔로몬은 이러한 기도를 드리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방인들의 땅으로 끌려가게 되더라도 그들이 그 땅에서 뉘우치고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들어주실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역대하 7장의 기록을 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해서 하나님께 봉헌을 하며 기도를 마치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데 제사장이 전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큰 불이 내려와서 번제물과 모든 제물들을 사르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다고 했다.
솔로몬은 봉헌한 성전을 하나님께서 열납(悅納,acceptance) 하신 것이 감사하여 감사제물을 드리는데 소 이만이천 마리와 양 십이만 마리로 감사제를 드리고 칠일동안 감사절기로 지킬 만큼 크게 감동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했다.
하나님께서는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솔로몬이 봉헌한 성전을 하나님께 제사하는 전으로 삼았음을 솔로몬에게 알리고는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권면(勸勉)의 말씀을 선포 하셨다.
혹시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오거나, 메뚜기 떼가 나타나서 양식을 먹어 치우거나, 염병(전염병)이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닥쳐올 재난에 대비하게 하셨다.
구약의 시대에 일어났던 하나님과 솔로몬과의 역사적 사건이지만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짝하며 살아가는 죄가 만연한 오늘날과 비교해 볼 때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이미 예언의 말씀을 하셨던 것이다.(역대하 7장 14절)
첫째는 그 악한 길에서 떠나라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자화상을 보면 가히 ‘죄에 대한 불감증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웬만한 죄는 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죄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때론 거짓말을 하고도 아무런 죄의식을 갖지 않고 스스로 ‘하얀 거짓말’이라고 포장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한 번의 거짓을 합리화 시키려면 수십 번의 거짓이 있어야 합리화를 시킬 수 있다지만 결국은 거짓은 거짓을 덥지 못하고 결과는 역시 거짓에 대한 보응(報應)이 나타날 뿐이다.
컵에 담긴 식수에 먹물 한 방울만 떨어 뜨려도 그 물은 이미 식수가 아니라 먹물이다. 하얀 거짓말도 거짓말이고 새빨간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거짓말도 죄고, 작은 죄도 죄고, 큰 죄도 죄다. 역시나 죄는 죄라는 것이다.
현재 머물고 있는 그 악한 죄의 길에서 떠나야 한다.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 의인 즉, 하나님의 사람의 행동강령(行動綱領)이기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
둘째는 스스로 겸비(謙卑)하라는 것이다.
겸비(謙卑)는 스스로 낮추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백성에게 주신 특권이 바로 회개(悔改)라는 것이다. 잘못을 뉘우쳐서 스스로 하나님께 고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면 된다.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여 죄에 속해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 회개하고 영성(靈性,spirituality)을 회복해야 한다.
셋째는 기도하여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이다.
잠언 8장 17절에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과 교통(交通)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함이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 성령을 따라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마음에 예수그리스도를 주(主)로 모시고, 모든 일과 모든 삶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죄에서는 깨끗하고, 선(善)과 의(義)에 대하여는 행함 있는 믿음을 보이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 형통(亨通)함을 이루자.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약속 해 주신다.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역대하 7장 16절)
김연규 목사
부흥사
칼럼니스트
코람데오허브미션 대표
뉴욕비전교회 담임목사
dr.yeunki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