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막는 애국자 > 목회만사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목회만사

HOME  >  오피니언  >  목회만사

전쟁을 막는 애국자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19-07-25 09:01

본문

구약성경 하박국 1장은 선지자 하박국이 너무 타락한 자신의 조국 유다의 죄를 보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타락을 했는데도 왜 가만히 보고만 계십니까?’라고 항변하자, 하나님께서 범죄하는 이스라엘을 이방 바벨론을 통해 전쟁으로 징계하겠다고 응답하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허락하시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겉으로 볼 때는 정치 지도자들의 잘못 같지만, 근본 원인은 교회가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한 심판입니다. 망하는 나라, 망하는 세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극소수의 의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락했었습니다. 그래서 세상도 망했었고, 소돔도 망했고, 앗수르도 망했고, 유다도 망했었습니다.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은 일본도, 중국도, 북한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죄가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허락하시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에서 멸하리라(22:15). 죄를 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는 목적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자녀를 전쟁으로 징계하시는 목적은 말로 해서는 듣지 않으니까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전쟁이라는 아픈 회초리를 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나라 니느웨는 요나 선지자의 심판의 복음을 듣고 짐승까지 회개할 정도로 전국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나 하나님께서 심판을 거두시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회개입니다. 우리가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어떻게 전쟁을 막을 수 있습니까? 남한이 군사력과 경제력이 약해서 전쟁의 위기에 몰린 것이 아닙니다. 남한의 군사력이나 경제력은 세계에서 상위그룹에 속합니다. 결코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평화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서 우리를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교회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들이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정치지도자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1907년 평양에서 회개운동이 일어나 평양을 2의 예루살렘이라고 할 만큼 북한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평양에서 1938년 장로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가결하므로 예배시간마다 일본의 호국영령들을 위한 신사를 향해 절을 하는 우상숭배가 교회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그 죄로 북한이 공산화되어 지금까지 예배의 자유가 없이 고통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한교회는 신사참배를 반대한 한상동, 주남선 목사가 중심이 되어 해방 후에 회개운동을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가 신사참배를 했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들을 쫓아낸다. 쫓겨난 사람들이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모여 바르게 믿자고 세운 것이 고신교단이다.) 하나님께서 회개한 부산 경남지역을 6.25때 보호하신 것이라고 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6.25전쟁이 난 것도, 남북으로 분단된 것도, 북한 지역이 지금까지 예배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저주 아래 있는 것도 신사참배,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산경남 지방이 6.25 때 보호를 받은 것, 남한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것은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영적상태는 일제시대처럼 보이는 우상에게 절을 하지는 않지만, 대다수의 성도들의 마음속에는 세상에서 큰 자가 되려는 성공이라는 우상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채워주는 다른 복음으로 강단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들까지도 탐욕에 빠져 음란과 물질과 권력에 물들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증스런 동성애가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만이 살 길입니다. 다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나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말씀을 맡은 사역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타협하지 말고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은 전쟁으로 우리 세대를 심판 하실지도 모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성결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의 사명을 다하며 사는 성도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속되게 하는 참된 애국자인 것입니다.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교회)

 

기사 공유하기
Total 46건 (1 페이지)
목회만사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