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위한 준비_ 긍휼이 심판을 이김(2)
본문
긍휼이 심판을 이긴다.
우리가 긍휼을 베풀어야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은 분명 공의로 우리를 심판하시지만, 그 심판을 이길 수 있는 것이 한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긍휼입니다. 오늘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긍휼이 여긴다면 주님도 우리를 긍휼히 여시길 것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 땅에서 사람을 가혹하게 대하고 남의 실패와 약함에 대해 엄격하며 공의를 말한다면, 장래에 우리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주님도 우리를 공의로 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긴다면 하나님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여기 보면 “긍휼은 심판을 이긴다”라고 했습니다. 심판조차 이길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긍휼입니다. 우리에게 실수가 없을 수는 없으나 오늘 우리가 남을 긍휼히 여길 때 하나님도 우리를 처리할 수 없으십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손해 보기를 싫어하여 남과 다투고 항상 자기에게 많이 남기고 다른 사람에게 적게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심판의 날에 심판의 주님조차도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고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남을 긍휼히 여긴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긍휼히 여김은 장래 심판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땅에서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다고 잘못을 하여 법정에 섰다고 합시다. 그리하면 판사는 그 사람의 죄를 반드시 묻겠지만, 그에게 긍휼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탄원서를 보내 선처를 호소를 한다면 판사도 그에게 죄량을 가볍게 할 것입니다. 이것이 긍휼이 심판을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리 다른 사람에게 빚을 지지 않고 살거나 진 빚을 다 갚는다는 불가능합니다. 분명 어느 부분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실 때 우리가 베푼 긍휼이 그 심판을 이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긍휼에 풍성하신 분이시다.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이 긍휼에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2:4-5“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여기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사랑이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게 되었고 그 긍휼히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은혜를 베푸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긍휼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긍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은 먼저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을 보면 주님께서 용서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만 달란트 빚진 자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만 달란트’라면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해도 갚을 수 없는 큰 돈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 빚을 탕감해주었습니다.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마18:27). 그런데 이 만달란트 빚을 탕감을 받은 그 종이 어떻게 했습니까?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한 사람을 만나자 빚을 갚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기다려 달라고 애원하자, 그는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 비유는 용서에 대한 비유이지만, 긍휼에 대한 비유도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말로 다할 수 없는 긍휼을 입은 우리가 다른 형제를 긍휼히 여길 수 없음에 대한 주님의 비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록 긍휼히 여기셨는데, 우리가 다른 형제를 긍휼히 여기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우리를 긍휼히 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큰 긍휼을 입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 수 있어야합니다.
김철수 목사
·GNP사역훈련원장·수원금호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