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준비_그리스도의 보혈의 씻음(1)
본문
단번에 정결케 됨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그분은 피를 흘려 우리 모든 죄를 씻으시고, 하늘로 올리어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아 죄들의 사함을 후, 다시 죄를 범하고 더럽혀지게 되면, 주 예수님께 또 다시 우리를 씻어 달라고 해야 할까요? 성경에 사람이 죄를 범할 때마다 그의 죄를 씻어준다는 교리는 없습니다. 피의 씻음은 오직 한번뿐입니다. 결코 사람의 죄를 두 번 씻는 일은 없습니다. 히브리서 10장9~10절을 보겠습니다. “그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그리스도는 첫째 것, 구약의 제사법을 폐하셨습니다. 구약의 제사법 중에 속죄제가 있습니다. 속죄제는 사람이 죄를 범하면 소나 염소, 아니면 비둘기를 가지고 제사장 앞에 나아가면 제사장은 그 짐승들을 하나님앞에 드려 사람의 죄를 씻는 제사법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만일 짐승으로 하나님 앞에 속죄제를 드렸다할지라도 아직 양심에 죄가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시 소나 양을 잡아 제사장에 끌고 가서 “나의 죄가 아직 속량된 것 같이 않으니 이 짐승으로 다시 제사를 드려주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이처럼 구약의 소나 염소의 피로써는 사람의 죄를 영원히 씻을 수 없습니다. 죄를 깨 닫을 때마다 계속해서 드려져야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히10:3~4).
그러나 그리스도는 이런 구약의 제사법을 폐하시고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려, 우리의 죄를 온전히 깨끗케 하신 것입니다.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젠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10:11-12).
다시 죄를 씻는 제사는 없음
그리스도는 사람의 죄를 위하여 한번 영원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입니다. 이로써 더 이상 구약의 제사처럼 소나 염소의 피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으로 드린 한 번의 제사는 그분을 믿는 자들을 영원히 깨끗케 하시기에 충분합니다.
만일 누군가 죄에서 깨끗하게 되기 위하여 또 제사가 필요가 하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욕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역사를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주시지 않았다면 모를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린 이상은 더 이상 제사가 필요치 않습니다. 사람이 믿던 믿지 않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린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더 이상 사람의 죄를 씻기 위한 제사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므로 그분을 믿는 자들은 영원히 온전케 되었습니다.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리라”(히10:14).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속죄제를 이루신 후 하나님께서 다시 일하실수 없고 하나님의 아들이 또 다시 죽으실 수 없음을 깨달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한 구속의 역사는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완성하셨는데도 또 이루어달라고 한다면, 그것은 억지로 떼를 쓰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한번 드린 제사는 우리의 모든 죄들을 이미 정결케 했습니다. 이제 사람이 그것을 얻으려면 한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그분을 믿는 것이며, 그분을 믿어 죄 사함을 얻은 사람은 모든 죄가 이미 정결케 되었기 때문에 두 번째 정결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 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7-18).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으로 드린 한번 제사로 사람의 죄를 위한 제사는 완성되었습니다. 성경에 우리가 다시 씻음 받아야한다거나 주 예수님의 피로 거듭 우리를 정결케 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씻음으로써 영원히 정결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입니다.
김철수 목사
·GNP사역훈련원장
·수원금호교회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