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전광훈 목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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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얼마나 애국 운동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까?
문 정부 말기에는 옥고까지 치르시고,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실천적 선지자적 사명을 다하심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이제는 건강도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지각 있는 사람들은 만약 목사님이 안 계셨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었을까? 눈앞이 깜깜하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또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신앙적 은혜와 대한민국의 근대사의 정치적 환경을 많이 배웠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내용과 건국을 전후한 공산주의자들의 술책, 한미동맹의 배경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고 애국지사들의 활동에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기는 우리 정치인들이나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6·25 동란 전쟁사 등에 관하여 알고 있는지 크게 의문이 듭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에서 영어를 배우고 개혁 운동을 시도하다가 감옥에서 사형 직전에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는 참으로 우리가 모두 깊게 되새겨야 할 순간이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서소문 옛 배재학교 담장을 지나가다가 ‘欲爲大者當爲人役(욕위대자당위인역)’ - 크고자 하는 자는 남을 섬겨라. 마태복음 20장 27절 말씀이 눈에 들어와 문득 이승만 대통령 생각이 났습니다.
목사님! 지금 이 나라의 현실은 큰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공산 좌파들이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 대한민국의 조국 현실 앞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유를 갈구하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일치단결해서 祖國(조국을 더럽힌 조국 말고 진짜 조국) 대한민국을 통일 조국의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사명을 계속해서 일깨워 주시고 십자가 군병의 대열에 오직 예수님을 대장으로 목사님이 앞장서셔서 이 나라를 복음 선교의 대국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150여 년 전부터 선교사들의 눈물과 기도와 본인은 물론 심지어 배우자와 자녀들까지 이 땅에 묻은 선교 복음의 빚진 우리 대한민국이 그 복음의 빚을 이제 당당히 열방에 갚아나가는 이 나라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한 마디가 있습니다. 제가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니, 오해 마시고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학교에 학생들과 늘 같이 활동 하다 보니 ‘욕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불평하지 말라’를 민수기 14장 28절 말씀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시행하겠다”는 성경 말씀을 들어 깨우쳐 줍니다.
아직 그런 일은 없었지만 어떤 학생이 어느 날 제게 ‘전광훈 목사님 왜 그렇게 욕해요’라고 물어온다면 저는 눈앞이 캄캄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더 심하게 악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저도 시위 때는 욕이 나옵니다. 그러나 목사님! 사랑하는 목사님!
교인들이나 우파 앞에서는 ‘개○○’하지 마시고 또 욕이 튀어나오시더라도 이렇게 멘트해 주십시오. “내가 욕을 안 하려고 했는데, 성질이 나니 자꾸 욕이 나오니 욕은 취소, 습관은 이렇게 무서운 거예요.”
목사님의 애국충정으로 우리의 참된 지도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목사님이 앞장서시면 우리가 모두 십자가 군병으로 뒤따르겠습니다. 그리고 코흘리개 믿음으로 목사님께 시비를 거는 거 다 무시하시고 억울한 것으로 치면 우리 예수님보다야 더하겠어요. 참아줍시다. 목사님과 우리의 믿음이 승리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리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석모도에서 시골 목사 올림
·승영학원이사장
·승영교회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