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여론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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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나의 투쟁에 나오는 이야기다.
“처음 말하면 모두 비웃는다. 두 번 말하면미친 사람이라고 비난한다. 세 번 말하면 왜 저러지 하면서 들어준다. 네 번 말하면 공감하고 다섯번 말하면 따라온다”고 적고 있다.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가하는 그 단면을 보여 주는 이야기다. 그 똑똑한 독일 국민들도 히틀러에게 세뇌 당하여 결국 역사적 비극을 만들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드루킹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시 거짓으로 댓글을 조작하여 선거에 옳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 범죄가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컴퓨터프로그램 사업을 했던 내 경험에 비추어 봐도 이는 매우 쉬운 일이다. 아마 앞으로는 컴퓨터 조작이 탄로 나지 않게끔 더욱 자연스럽게 댓글을 조작하는 드루킹2가 나올 것이다.
몇년 전 정의당 전당대회 투표에서도 조직적으로 컴퓨터 선거부정이 발각되어 형사 처벌이 된 적이 있다. 사이버범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한국에서 UN 지원사업을 통하여 제공한 국산 투표 개표기가 개표 조작으로 악용되어 개표를 수작업으로 다시 하는 등 국제적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선거에서는 신속성과 편리성 보다는 정확성과 안정성다. 근본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개표기는 100% 조작할 수가 있다고 봐야 한다.
이는 우리가 집에서 PC가 고장나면 원격 조종으로 상대방이 내 PC에 마음대로 드나드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개표기가 혹시고장 날까, AS목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집계를 빨리 하기 위하여 원격조정이 된다. 그러나 이 때는 보안성과 안정성은 매우 위험하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이와 같이 SNS에 의하여 위협받고 있는 시대가 된것이다.
연간 보이스피싱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경제적 피해를 입고 고통을 당하는가? 이북에서는 몇 천명의 댓글 부대를 조직하여 우리 남한의 여론을 조작하고 또 해킹을 통하여 돈을 빼 나가기도 한다고 하니 매우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개표도 대비를 단단히 하여 자동 개표와 아울러 수작업 개표로 확정짓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편 19편 8절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하리라고 말씀하신다. 가짜 뉴스가 너무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상품의 정보마저도 댓글을 올려 주고 댓가를 받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다.
정말 우리가 이 SNS를 지혜롭게 이용해 나가지 않으면 큰 환란을 초래할수도 있다. 이단 사이비도 핵심에는 거짓 교리와 거짓 포교에 있다. 특히 신천지는 그 표교 방식에서 적지 않은 거짓을 사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사단의 꾀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디모데전서 1장 5절에서 7절이 말하는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 안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정 하는 것도 깨닳지 못한다고 하셨다.
다가오는 선거에 거짓 여론 선거 결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고 감시하고 또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법당국도 드루킹과 같은 성격의 사회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댓글 조작과 개표부정은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를 근본적으로 훼손시키는 것이므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일벌백계로 우리 사회를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 일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자.
노재환 목사
·승영학원이사장 ·승영교회담임 ·본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