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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주의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19-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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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공산주의는 나쁜 것을 알지만 사회주의는 과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와 맥을 같이 하며 사회주의 틀 속에 공산주의가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95% 같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혹자들은 서구 북유럽 국가가 사회주의 국가로 알고 있다. 그러나 북유럽 국가들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며 시장경제를 택하고 있다.

다만 그들 국가들은 국민 소득이 매우 높다 보니 부의 분배를 위해 사회주의적 제도를 일부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복지부분과 세제부분이다.

가령 노키아는 결코 화웨이 같은 국영기업이 아니다.

또 그들의 정치제도도 사회 공산주의 국가들의 공통점인 일당독재도 아니다.

일부 신자들이나 심지어 언론까지도 기독교 근저에는 사회주의가 차지하고 있다고 오해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우 잘못된 오류다. 공산사회주의는 첫째로 신을 배격한다.

그들은 종교를 아편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이유는 신과 인간이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기독교의 출발인 창세기 11절과 시작부터 배치된다. 둘째로 그들을 권력욕이다. 왕이 누렸던, 지주가 누렸던, 자본가가 누렸던 그 권력을 일당 독재자와 공산당들이 차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예수께서 부자들에게 재산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는 대목을 예로 들면서 부의 고른 분배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주께서 부자에게 말씀하신 그 앞부분의 대화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이미 그는 하나님을 신봉하고 예배하는 믿음의 자녀였고 이제 그 결단과 실천으로 삶의 예배를 주문하셨던 것이다.

중국이나 북한에서 성경책을 펴들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 했다가는 공안당국에 잡혀 가거나 교화소 직행이다.

이는 자유와 인간 존엄을 하나님 다음으로 중요시하는 우리 기독교와는 사회주의가 같이 갈 수 없다는 반증이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도록 하신 것은, 첫째는 죄의 멍에를 메지 말 것을 말씀하심이며 둘째는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심이다.

곧 사랑의 종노릇을 요청하심이다.

사회주의는 빈익빈 부익부라는 분배의 증오에서 시작된 것이다. 반면 우리 기독교 신앙은 내가 죽더라도 이웃을 위하겠다는 하나님 사랑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우리 기독교와 사회주의는 결단코 같이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사회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광야의 외침을 오늘도 계속하는 것이다.

노재환 목사

·승영학원이사장 ·승영교회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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