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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제조업의 날' 선포… "미국 제조업의 위대한 부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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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10월 2일을 '미국 제조업의 날'로 선포하며,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50년간 미국 노동자들은 우리 국가의 힘, 번영, 산업 역량의 원동력이었다"며 "그들의 기술, 독창성, 결단력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국 제조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제조업의 날을 맞아 미국에서 만들고, 짓고, 창조하는 남성들과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제조업의 놀라운 부활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최우선 과제가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하고 제조업을 복원하며 좋은 일자리를 되찾아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관세를 부과했으며, 그 결과 미국 제조업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리쇼어링(reshoring)과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제품에 대한 수요 급증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 이후 제조업, 핵심 인프라, 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11조 2천억 달러 이상의 미국 및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취임 이후 11만 2천 명의 새로운 공장 건설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는 수십 년간 좋은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일하는 가정 세금 감면법(Working Families Tax Cuts Act)'에 서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중소기업 세금 공제를 영구화하고 미국 제조업체들이 공장, 기계, 장비, 국내 연구 개발 투자에 대해 100%를 즉시 비용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동시에 이 역사적인 법은 근로하는 미국인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돌려주고 세후 소득을 증가시키며, 초과 근무 수당에 대한 비과세와 같은 새로운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이전 행정부에서 평균 제조업 근로자의 실질 임금이 약 850달러 감소했던 것과 달리, 취임 이후 연간 2,500달러가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노력은 미국 제조업의 부흥을 이끌고 있으며, 미국을 건설하고 생산하며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만들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

산업 기반을 약화시키고 미국 노동자들을 뒤처지게 했던 실패한 정책들이 수년간 이어진 후, 제조업이 다시 한번 미국의 경제 부흥을 이끌고 있으며, 수년간의 하락세 이후 제조업 고용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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