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대비, 인류의 지혜와 실패 속에서 다음을 준비하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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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700만 명 이상의 생명이 희생되었다. 팬데믹은 단순히 생명을 앗아간 것을 넘어 경제를 파탄시키고, 보건 시스템을 완전히 뒤흔들었으며, 부유한 국가와 빈곤 국가 간의 백신, 진단 시약, 치료제 접근성의 불평등을 여실히 드러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팬데믹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을 ‘인간의 독창성과 인간의 실패가 뒤섞인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백신은 기록적인 속도로 개발되었지만, 준비 부족으로 인해 가장 취약한 계층은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가 가장 적었고 가장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은 신종 감염병뿐만 아니라 기후 관련 위기와 분쟁으로 인한 전 지구적 안정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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