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정부 조달 시장 상호주의 회복 행정명령 발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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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행정명령에서 "캐나다가 캐나다 제품 및 캐나다산 콘텐츠에 대한 선호를 설정하는 등 미국 기업의 캐나다 정부 조달 시장 접근에 새로운 장벽을 불합리하게 부과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캐나다 주 정부 역시 미국 기업의 정부 조달 시장 접근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캐나다 기업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에 따라 연간 2,8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연방 정부 조달 시스템에 대한 우대적 접근을 계속 누리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그는 "내 행정부는 이러한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인 관행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항상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조달 시스템에서 캐나다산 물품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관리예산실(OMB) 국장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연방 조달 규제 위원회와 협력하여,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연방 민간 조달 시스템에 있는 캐나다산 물품을 제거하거나 구매 불가능하게 만드는 모든 단계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국산 대체품에 대한 정보를 관련 행정 부처 및 기관에 통보하도록 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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