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24세의 마이야다는 임신 7개월의 쌍둥이와 두 살배기 딸을 돌보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2023년 10월 이후, 마이야다 가족은 난민촌에서 임시 거처로 여러 차례 이주해야 했다. 그녀는 "우리의 미래가 현재보다 더 밝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학교, 임시 보호소, 임시 천막 등을 전전하며 가족들은 과밀, 불안, 사생활 침해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야다는 "집에서 집으로, 학교에서 학교로, 천막에서 천막으로 옮겨 다녔다. 매번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회상했다. 현재 그녀는 임시 거처에서 작은 정원을 가꾸며 쌍둥이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가자지구 전역에서 초기 복구 노력이 확대됨에 따라, 유엔개발계획(UNDP)은 주민들이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를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노력은 단순히 물리적인 집을 짓는 것을 넘어, 파괴된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