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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칩파와 전투 212주년 기념 메시지 발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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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5일, 1814년 칩파와 전투에서 미군이 영국군을 상대로 거둔 역사적인 승리를 기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는 1814년 7월 5일, 미군이 영국군을 결정적으로 격파한 역사적인 승리인 칩파와 전투를 기념한다"며, "젊은 공화국의 초창기, 미군 병사들은 노련한 영국군과 맞서 싸워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미국은 위대한 공화국 자체에 걸맞은 군대를 만들기 위해 전설적인 장군인 윈필드 스콧과 제이콥 브라운에게 그 임무를 맡겼다"며, "이 대담한 지휘관들은 무질서하고 흐트러진 미 육군을 훈련시켜 당시 최고의 군대와 맞설 수 있는 통일되고 규율 잡힌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전투력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욕에서의 몇 달간의 힘든 훈련은 신병들을 전문적인 정규군으로 단련시켰고, 1814년 여름까지 그들은 나이아가라로 진격하여 캐나다 땅으로 강을 건너 영국 영토를 점령하고 미국의 조건으로 평화를 강요하기 위한 대담한 공세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5일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 영국군은 어퍼 캐나다의 칩파와 강 남쪽 평원에 배치된 미군을 향해 진격했다"며, "용감한 미군 정규군은 적과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돌격했고, 끊임없는 결의로 총알과 대포 불 속을 헤치며 전장을 가로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미군 병사들은 일반적인 파란색 제복 대신 회색 코트를 입고 있었고, 이로 인해 영국군은 그들을 경험이 부족한 민병대로 착각하고 쉬운 승리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정규군은 첫 발포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꾸준한 사격으로 응수했으며, 흩어지는 연기 속에서 완벽한 대열을 유지하며 영국군에게 다가갔다. 이는 소수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정밀함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확실한 승리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본 영국군 사령관 피니어스 리얼 장군은 유명하게도 ‘맹세코, 저들은 정규군이다!’라고 외쳤다"며, "그때는 너무 늦었고, 미군은 우위를 점하며 영국군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부어 전장에서 퇴각하게 만들었다"고 당시의 극적인 순간을 묘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칩파와에서의 미군의 승리는 미 육군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극복하고 공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명백히 증명했다"며, "그리고 그 어렵게 얻은 유산으로부터 오늘날 우리 군대에 지속되는 탁월함의 전통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영광스러운 미국의 독립 250주년을 축하하면서, 우리는 칩파와 전투의 불멸의 영웅들로부터 힘을 얻는다. 그들의 용기는..."이라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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