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드론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 급증… 식량 안보 위협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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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헵슬롭 유엔개발계획(UNDP) 우크라이나 본부 선임 지뢰 제거 고문은 최근 유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투 공간이 훨씬 깊고 넓어졌으며 치명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전면 침공 초기와 달리, 현재는 드론이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하며 이동을 식별하고 포병 사격을 유도하거나 폭발물을 직접 투하하는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헵슬롭 고문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전투 현장에서 생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전투에서 사망자는 부상자의 약 4분의 1이었지만,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그 비율이 역전되어 전투에 참여하는 사람의 약 4분의 3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드론의 광범위한 사용은 새로운 형태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전쟁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민간인 지역에 대한 드론 공격은 예측 불가능성을 높이고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드론으로 인해 파괴된 농경지와 기반 시설은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국제 식량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전쟁의 참상에 대한 보도에 있어 성경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들은 "성경은 전쟁의 비극을 다루면서도 하나님의 정의와 섭리를 통한 궁극적인 평화를 이야기한다"며, "단순히 무기 체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전쟁의 근본 원인과 인간의 죄성을 성찰하고 평화를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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