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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수단-차드 인도적 지원 통로 연장 환영…안보 불안 속 구호 절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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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이 수단과 차드 국경을 잇는 인도적 지원 통로의 운영 연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코르도판주 엘오베이드 지역의 지속적인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수단 당국은 지난 월요일, 다르푸르와 코르도판 지역으로의 인도적 지원 전달에 필수적인 아드레 국경 통로를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뉴욕에서 "이 통로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인 안보 불안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계속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차드 국경 인근에서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왔다. 일부 인도적 지원 단체들은 안보 상황 악화와 통신 두절로 인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인도적 지원 단체들은 특히 다르푸르 전역에 걸쳐 구호품 전달을 계속하고 있다. 두자릭 대변인은 "예를 들어 서부 다르푸르에서는 지난주 우리 파트너들이 250가구에 현금 지원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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