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엘오베이드, 끊이지 않는 드론 공격에 민간인 피해 심각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4 08:01
본문

지난 3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터크 최고대표는 엘오베이드와 주변 지역에 지난달 3주 동안 최소 15건의 드론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4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공격이 2023년 발발한 전쟁의 특징인 민간인에 대한 대량 학살 범죄의 일부라고 지적하며, 세계 지도자들에게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도시인 엘오베이드를 향한 파라밀리터리 민병대의 드론 공격은 수단의 전쟁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이미 수단 내외에서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엘오베이드 산부인과는 이웃 남부 코르도판 주를 휩쓴 폭력 사태를 피해 온 수만 명의 난민들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