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비키 로페스, "하나님은 내게 전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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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는 스페인 언론 '엘 페리오디코'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은 내게 전부"라며, 신앙이 자신의 삶과 축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면서 삶을 다르게 보게 되었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에 평화를 얻는다"고 밝혔다.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한 로페스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면서 신앙이 더욱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믿는 사람이 되는 것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변화시킨다. 당신은 올바르게 행동하고 싶어지고, 당신의 통제를 벗어난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의 계획이 완벽하다는 것을 알면서 평화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19세의 로페스는 이미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세 번의 스페인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1세 이하 세계 최고의 여자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와 골든 걸상 등 권위 있는 국제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17세에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페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자주 공유하며, 성경 구절을 게시하고 자신의 성과를 하나님께 돌린다. 지난 1월 스페인 슈퍼컵 우승 후에도 그녀는 승리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녀는 경기 전에 "또 다른 경기를 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축구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를 축복해 주시고,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제가 침착함을 유지하고 그 순간들에 용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로페스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신앙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FC 바르셀로나 여자팀은 5월 2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프랑스 팀 올랭피크 리옹과 맞붙는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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