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서사하라 평화 노력 지원 의지 재확인… MINURSO 임무 종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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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총장의 대변인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MINURSO의 철수는 서사하라 주민들의 양도할 수 없는 자기 결정권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당사자들에게 서사하라 주민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MINURSO의 임무는 지난 토요일 자정부로 만료되었으며, 이는 금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임무의 미래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제출한 결의안 초안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되었고, 러시아가 제안한 대안적인 결의안 역시 필요한 9표를 얻지 못해 채택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엔은 서사하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다만, 이번 사태는 국제 정치의 복잡성과 강대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이 지역 분쟁 해결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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