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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자립 돕는 선교보고회 개최
한국IDEA협회, 11월 6일 후원의 날 성료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11-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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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EA협회가 전 세계 한센인의 존엄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선교 사역을 보고하고 후원자들의 협력을 모으는 자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IDEA협회는 지난 11월 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Integration Dignity and Economic Advancement’를 주제로 ‘2026 선교보고 및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IDEA협회가 주최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사단법인 한국한센총연합회가 후원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한성장로회연합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등 교계 단체들도 협력 단체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한국IDEA협회 대표회장 정상권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다. 운영위원 배원식 장로가 기도를 맡았고, 한국한성장로회연합회장 최이만 장로가 히브리서 6장 10절을 봉독했다.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하나님은 여러분의 섬김을 잊지 않으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이후에는 후원회장 정채혁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정영란 사무국장이 한국IDEA협회의 선교 사역 현황을 보고했다. 선교보고를 통해 한센인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 지원, 교육 및 사회복지 사업, 해외 협력 사역 등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이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또한 인사 및 시상 순서에서는 정상권 회장이 ‘제26회 IDEA봉사상’을 수여했다. 수상의 영예는 김진철 씨와 정원경 씨에게 돌아갔으며, 윤병수 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국IDEA협회는 이들을 통해 한센인 선교와 봉사 사역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대내외에 확고히 했다.

축사 순서에는 사단법인 한국한센총연합회 회장 이길용 장로를 비롯해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해중 장로, 기독신문사장 고동운 장로, 장로신문사장 한병지 장로,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박정수 장로,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장 최덕규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최병도 장로,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 남석필 장로가 차례로 단상에 올라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상임부회장 하정민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공동회장 안영칠 장로가 광고를 전달했다. 이후 북방선교위원장 이용철 목사가 축도했으며, 공동회장 박명웅 장로의 폐회 및 감사기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한국IDEA협회장 정상권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1994년 하나님의 은혜와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역할로 창설된 국제IDEA협회와 한국IDEA협회는 전 세계 1,600만 한센인의 경제적 자립과 인간 존엄성 회복을 위해 선교, 교육, 사회복지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이 사역이 후원교회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동참으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진행된 선교보고대회 및 후원의 날을 계기로 전 세계 한센인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고, 이들이 존엄한 삶을 이루어 가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IDEA협회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보고회에 그치지 않고 한센인 사역의 현재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교회와 후원자들이 함께 향후 사역 방향을 다짐하는 결속의 자리로 만들어냈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사회적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외 교계 및 관련 단체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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