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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재난 속 한국교회의 사랑, 현장 구호로 실천
네팔 홍수·베네수엘라 방문 등 해외 긴급구호 전개, 국내 수해 대책도 마련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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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고통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교회봉사단(단장 김태영)이 국내외 재난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총재 김삼환 목사와 이사장 오정현 목사의 전폭적 지원 속에 한국교회의 이웃 사랑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8월 26일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에 즉시 대응했다. 현지 현황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수백 명의 사망자와 1,400여 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한국 기업의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는 한국인 직원 9명이 연락이 끊긴 상태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1개 협력 교단 재난지원 담당자들과 네팔 선교사협의회, 현지 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방문을 준비 중이다.

베네수엘라 현지를 직접 방문한 한국교회봉사단은 극심한 기후 변화와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실태를 파악했다. 김종명 사무총장은 “총재 김삼환 목사님과 이사장 오정현 목사님의 든든한 후원과 기도가 있었기에 가장 소외되고 소망을 잃은 이웃들에게 한국교회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고 현장의 감동을 전했다. 방문단은 현지 이재민들에게 한국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긴급구호 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네팔 등 대규모 지진과 폭우 피해국을 위해 한국교회가 나서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이들 국가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국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피해에도 적극 대응 중인 한국교회봉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민들과 농가를 위한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태영 대표단장은 8월 31일 오전 11시 경남노회 노회장 신종주 장로, 경남노회 사회봉사부장 장인용 목사와 함께 새중앙교회(담임 정장현 목사), 옥산교회(담임 홍승직 목사)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교회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와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성경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말씀한다”며 “국내 집중호우 피해자는 물론 전 세계에서 재난으로 신음하는 이웃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의 불씨를 지피고 구호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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