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선교회 제17회 정기총회 … 김우신 장로 유임 등 안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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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2-04-26 09:20본문
한아름세계선교회(회장 김우신 장로)는 지난 4월 2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402호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회장 김우신 장로를 유임하는 등 임원개선 및 주요업무를 처리했다.
부회장 이동렬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부회장 강찬성 장로의 기도, 서기 김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병식 목사(새암교회)가 ‘열정’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김병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1884년에 최초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복음을 뿌려 오늘의 한국교회가 되었다”면서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오기 138년이 걸렸다”고 말하고 “처음에는 미약하나 나중에 큰 나무가 되어 지역과 민족과 열방을 구원하듯이 선교는 단순, 반복, 지속이라는 마음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이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총무 강영화 장로의 광고 후 진행된 회무는 회장 김우신 장로의 회장인사, 서기 김영학 장로의 회원점명, 회록서기 모규태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강영화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정태진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박주은 장로의 결산보고가 순서대로 있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이 있었으며 제17회기 조직 승인을 했다.
회장 김우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후원해온 중국선교현장인 무순, 단동, 관수, 장백, 연길 등에 대한 방문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아 지난해까지 해외선교현장을 방문할 수 없었다”라고 아쉬워 하며 “네팔 선교사 이요한 목사의 지도하에 네팔지역 주님들이 농축산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축사를 개조하여 설립한 꺼펄다라교회의 신축을 적극 후원하기로 하고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국내 농어촌지역교회 후원과 코로나로 힘든 수도권 지역 미자립교회 10여 곳을 후원하면서 선교에 보람이 있던 회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신 장로는 “금년 상반기 중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본 선교회가 후원하여 신축한 네팔 꺼펄다라교회, 중국선교현장 및 북방 선교지역 확장을 위해 중국 훈춘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농어촌교회와 수도권 지역 미자립교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고자 한다”며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이날 한아름세계선교회는 새터민종합상담센터 강철민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고 한충렬 목사(장백현교회)의 전계월 사모에게도 위로금을 전달 한 뒤 회장 김우신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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