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땅목장선교회 제31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남택률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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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2-02-27 13:09본문
온땅목장선교회는 지난 2월 17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에서 제31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안건을 다뤘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 김의식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이현범 장로의 기도, 총무 임한섭 목사의 성경봉독, 치유하는교회 에이레네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위기의 땅에서 기회를 보는 사람’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류영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로 한국교회 선교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들 하지만, 온땅목장선교회는 '온땅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원대한 선교 비전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귀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호남신앙동지회 회장 김성수 목사가 ‘교회와 국가를 위해’ 특별기도를 했으며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 증경총회장 최기학 목사,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부산장신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회장 김의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에는 회장 김의식 목사의 개회사, 서기 김성기 목사의 회원점명, 회장 김의식 목사의 개회선언, 서기 김성기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감사 전승남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이재관 장로의 회계 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전형위원장 정연수 목사의 주관으로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전형위원의 발표에 따라 신임회장에는 남택률 목사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 정훈 목사가 선임됐다. 이밖에도 △총무에 오경남 목사, △부총무에 김준영 목사, △서기에 김성기 목사, △부서기에 안영표 목사, △회록서기에 이진구 목사, △부회록 서기에 김훈 목사, △회계에 김필순 장로, △부회계에 박재순 장로, △감사에 전승남 장로, 박기상 장로. △목사위원장에 정봉호 목사, △장로위원장에 백남주 장로, △선교위원장에 박동석 목사, △장학위원장에 김성철 목사, △친교위원장에 임기수 목사, △재정위원장에 최경우 목사, △복지위원장에 박승현 목사, △교육위원장에 한상영 목사 등이 인준을 받았다.
신임회장 남택률 목사는 "우리 선교회가 기반으로 하고 있는 지역인 호남의 정신은 정의, 정직, 섬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 남택률 목사가 이임하는 김의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신안건 토의 후 전 회장 최영업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마쳤다.
한편 온땅목장선교회는 지난 2012년 재경호남목사회, 호신회(재경통합장로), 온땅선교회가 통합한 단체이다. 현재 필리핀, 러시아, 영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21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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