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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해외선교팀, 나이지리아 커넥션스쿨 강사 훈련 개최
아프리카 선교의 전초기지로서 MOU 체결 및 19명 사역자 참여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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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해외선교팀이 나이지리아 라고스 ACTS 신학교에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커넥션스쿨 강사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사역자와 목회자 19명이 참여하여, 향후 아프리카 선교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훈련에는 ACTS의 교수 및 직원 14명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CCC 리더십과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참가하였다. 한국CCC 해외선교팀장인 김장생 목사를 비롯해 이혜란 간사, 김형창 간사, Simon YU 간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선교의 역사 및 현주소, 선교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소그룹 모임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선교적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고 지상명령 성취에 헌신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CCC 해외선교팀은 국제 커넥션스쿨과 나이지리아 ACTS 간의 MOU를 체결하여 향후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커넥션스쿨 훈련을 진행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ACTS 신학교 건물 출입구에 현판을 부착하였다.

한국CCC 해외선교팀 관계자는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국가 중 하나로, 아프리카에서 약 2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만큼 활발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지만, 선교 파송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지역 교회 성도들의 선교에 대한 인식이 미약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아프리카 선교를 선도할 국가로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케냐, 에티오피아, 남아공, 콩고민주공화국 등을 중심으로 커넥션스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19명 중 7명이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어, 향후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 선교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지리아 커넥션스쿨의 대표로 임명된 Ambrose 총장은 “커넥션스쿨의 심플하고 잘 정리된 콘텐츠는 매우 탁월하다. 아프리카 문화에 맞게 예화와 내용을 맞춰줘 감사하다. 아프리카 교회가 선교하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 학교가 커넥션스쿨 나이지리아 국가 본부로서 선교 자원들을 더 많이 세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여한 Caleb 목사는 “'선교적 삶'과 '선교적 교회'라는 개념이 정말 탁월했고 큰 도움이 됐다. 커넥션스쿨을 통해 성경적 선교에 대해 명확하고 간결한 개념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넥션스쿨은 한국CCC가 40여 년간 해외 선교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비전을 담아 한국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 운동을 가속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선교 기초 훈련이다. 짧고 명확한 강의와 어려운 내용을 일상의 언어로 재밌게 진행하며, 검증된 한국형 콘텐츠와 성인 학습 방법을 사용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23회의 강사 훈련을 진행해 525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을 통해 70회의 지역 커넥션스쿨이 개설돼 총 1,383명이 훈련을 받았다. 또한, 해외로 훈련을 확장하며 이번에 영어 번역이 완료되었고, 일본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로도 번역이 진행 중이다.

향후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로의 번역도 준비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커넥션스쿨은 몽골어 커넥션스쿨 인도자 훈련(몽골 울란바토르, 2026년 3월 25-28일), 케냐 커넥션스쿨 인도자 훈련(케냐 나이로비, 2026년 9월 8-11일), 제24기 한국어 과정(온라인 줌, 2026년 1월 26일-3월 9일, 매주 월요일 총 6주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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